이즈's 지식생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일부는 인터넷으로 소위 말하는 개념없는 행동을 하였고 신상털이를 통해 피해자가 된 경우도 있고,방송 출연 이후 신상이 털려서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 같더라고요.개인적으로 하는 비판이야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고 하더라도 공인도 아닌 사람의신상을 털어서 퍼트리고 공개적인 공간에서 보란듯이 비난하는 것은 본인 또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이죠. 얼마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적이 있습니다.어떤 물건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였는데일부 회원이 그 물건이 앞으로 전망이 좋지 않고 시세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을 하자어떤 회원이 그 사람들의 신상을 털어서 공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느나라나 오심으로 인한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유독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요즘 같은 시기에 금전적인 것이 오갔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아무래도 국력과 밀접한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네요.피해를 보는 선수들은 4년간 피땀흘려 준비한 대회인데 국가간의 이해관계로피해를 본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런던올림픽 오심으로 인하여 스포츠맨쉽의 의미가 퇴색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일단은 올림픽이 끝나고 다시 돌아봐야하겠습니다.